전가람, 18번홀 '끝내기 버디'로
1타 차 우승!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감동 스토리!
'통산 4승 달성과 코리안 탱크의 감동까지'
2025년 9월 28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천만 원)에서 전가람(30) 선수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극적인 2.5m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전가람 선수는 1년 3개월 만에 KPGA 투어 정상에 다시 서며 통산 4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 전가람 우승 핵심 정보
✅ 대회명: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 성적: 14언더파 274타 (1타 차 우승)
결정적 순간: 18번홀 2.5m 끝내기 버디
의미: 1년 3개월 만의 우승, 통산 4승
특별함: 최경주 호스트 대회에서의 감동적 우승
⚡ 일촉즉발의 승부, 1타 차 접전 끝 '챔피언 퍼트'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는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습니다. 전가람 선수는 챔피언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습니다.
🎯 최종 라운드 성과
전가람: 14언더파 274타 (우승)
이태훈: 13언더파 275타 (공동 2위)
김백준: 13언더파 275타 (공동 2위)
승부 차이: 단 1타 차의 아슬아슬한 승부
🔥 리더보드의 극적 변화
김종학: 3라운드 단독 선두 → 최종 공동 19위 추락
전가람: 중반부터 선두 경쟁 가입
핵심 버디: 9번홀, 11번홀, 14번홀 연속 버디
결정적 순간: 18번홀 2.5m 끝내기 버디
🏌️♂️ 18번홀 우승 결정 순간
상황: 김백준, 이태훈과 공동 선두 유지
홀 정보: 18번홀 파5
결정적 퍼트: 2.5m 거리의 버디 퍼트 성공
결과: 연장전 없이 극적 우승 확정
🏆 재도전 끝에 맺은 결실, 그리고 '코리안 탱크'의 감동
이번 우승은 지난해 6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거둔 값진 승리입니다. 전가람 선수는 2016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통산 4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 전가람 커리어 히스토리
2016년: KPGA 투어 데뷔
2018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첫 승)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2승)
2024년: KPGA 선수권대회 (3승)
2025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통산 4승)
💬 전가람 우승 소감
경기 평가: "경기 내내 선두권에서 타수가 촘촘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다. 정말 쫄깃쫄깃한 골프였다"
시즌 회고: "올해 작은 부상들이 많아 페이스를 많이 잃었지만, 지난주부터 샷감이 돌아왔다"
가족 감사: "결혼하고 첫 우승인데 아내에게 고맙다"
📖 최경주 프로에 대한 특별한 존경
자서전 독서: 고교 시절 '코리안 탱크' 자서전을 5번 정독
첫 독서: "어렸을 때 운동만 했고 처음으로 읽은 책"
깊은 감명: "감명 깊었다. 최경주 프로님이 호스트인 대회에서 우승해 감격스럽다"
호스트 의미: 한국 골프의 전설이 호스트하는 대회에서의 우승
🎯 미래 목표와 포부
단기 목표: "올해 목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이었는데, 이제 나갈 확률이 높아졌다"
장기 포부: "앞으로 5승, 6승까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
우승 전략: "안전하게 끊어가는 것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루틴 중요성: "루틴을 지키려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요동친 리더보드와 다른 선수들의 활약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전날 폭우로 오전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등 날씨 변수가 크게 작용하며 리더보드가 요동쳤습니다. 여러 선수들이 우승 경쟁에 가담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 날씨 변수와 경기 영향
전날 상황: 폭우로 인한 경기 환경 변화
오전 경기: 일시 중단으로 인한 스케줄 조정
리더보드: 날씨 변수로 인한 극적 변화
컨디션: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
🥈 김백준의 아쉬운 준우승
출발 위치: 전날까지 공동 5위
최종 라운드: 버디 5개, 보기 1개의 집중력
최종 성적: 13언더파 275타 (공동 2위)
아쉬움: 1타 차 역전 우승은 다음을 기약
🏌️♂️ 기타 주요 선수들 성적
이태훈 (캐나다): 13언더파 275타 (공동 2위)
옥태훈: 공동 42위로 아쉬운 결과
이수민 (디펜딩 챔피언): 공동 59위에 그쳐
김종학: 3라운드 선두에서 공동 19위로 추락
🎯 대회 전체 결과 요약
✅ 우승: 전가람 (14언더파 274타)
✅ 공동 2위: 이태훈, 김백준 (13언더파 275타)
✅ 우승 결정: 18번홀 2.5m 끝내기 버디
✅ 의미: 1년 3개월 만의 우승, 통산 4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