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완벽가이드
KLPGA투어 26번째 대회! 총상금 10억 원 규모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전 라운드 무료 관람'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최고 무대가 펼쳐집니다!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2025시즌 KLPGA투어 스물여섯 번째 대회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의 대형 대회입니다.
대회 핵심 정보
기간: 2025년 10월 1일(수) ~ 4일(토)
장소: 익산 컨트리클럽 (전라북도 익산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참가 선수: 108명
입장: 전 라운드 무료
특별한 경기 방식: 변형 스테이블포드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채택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 달리 각 홀 성적에 포인트를 부여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합니다.
포인트 배점 시스템
높은 점수 획득:
알바트로스: +8점 (최고 득점)
이글: +5점 (버디 2.5개 해당)
버디: +2점 (기본 득점)
중립 및 감점:
파: 0점 (영향 없음)
보기: -1점 (소폭 감점)
더블보기 이상: -3점 (큰 감점)
변형 스테이블포드 특징
공격적 플레이 유도: 이글과 버디에 높은 점수
역전 가능성: 한 홀에서 큰 점수 획득 가능
막판까지 긴장감: 우승 경쟁이 마지막까지 치열
차별점: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 대폭 상향
역대 우승자
이 대회는 매년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며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루키와 2년차 선수가 우승하며 신예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역대 챔피언
2021년: 이정민(한화큐셀) - 초대 챔피언 등극
2022년: 이가영(NH투자증권) - 생애 첫 우승
2023년: 방신실(KB금융그룹) - 루키 우승
2024년: 김민별(하이트진로) - 생애 첫 우승
주목해야 할 우승 후보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디펜딩 챔피언부터 연속 우승 도전자까지, 주요 우승 후보들을 살펴봅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별
소속: 하이트진로 (21세)
지난 대회: 2024년 생애 첫 우승
각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서 많이 설렌다. 현재 샷 감도 점점 올라오고 있고 컨디션도 괜찮은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전략: 익산 컨트리클럽은 버디 기회를 많이 노릴 수 있는 만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
연속 우승 도전: 성유진
소속: 대방건설 (25세)
최근 성적: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도전: 2주 연속 우승
각오: "국내무대 복귀 후 2년 만에 우승해서 정말 큰 힘을 얻었다. 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은 것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
전략: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라서 티샷을 페어웨이에 잘 보내는 것이 중요
시즌 3승 방신실
소속: KB금융그룹 (21세)
2023년: 본 대회 챔피언
2025 시즌: 3승 달성
기록: 시즌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
전략: "익산 컨트리클럽은 대부분의 홀이 그린 뒤쪽이 높아서 핀보다 짧게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아이언샷 정확도가 중요하다."
시즌 3승 이예원
소속: 메디힐 (22세)
2025 시즌: 3승 기록
경쟁: 방신실과 나란히 다승 경쟁
목표: 상금 10억 원 돌파 도전
상금 10억 원 돌파 선수들
시즌 누적 상금 10억 원을 달성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이예원까지 10억 원 돌파에 성공하면 역대 최다인 5명의 선수가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10억 원 달성 선수 (4명)
노승희 (24세, 요진건설산업) - 상금순위 1위
유현조 (20세, 삼천리)
홍정민 (23세, CJ)
방신실 (21세, KB금융그룹)
주목: 이예원 10억 원 돌파 시 역대 최다 5명 동시 달성
주요 기록 경쟁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는 버디와 이글이 더욱 중요합니다. 버디퀸과 이글 기록 보유자들의 활약이 우승 경쟁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버디퀸 경쟁
1위: 홍정민 - 평균 4.3438개
2위: 유현조
3위: 고지우 (23세, 삼천리)
중요성: 변형 스테이블포드에서 버디 1개 = 2점
이글 기록
공동 1위 (6개):
• 유현조
• 최가빈 (22세, 삼천리)
공동 4위 (5개):
• 고지우
• 이동은 (21세, SBI저축은행)
• 김나영 (22세, 메디힐)
핵심: 이글 1개 = 5점 (버디 2.5개에 해당)
신인상 경쟁
1위: 김시현 (19세, NH투자증권) - 1,078포인트
2위: 송은아 (23세, 대보건설) - 1,034포인트
주목: 2025시즌 아직 루키 우승자 미배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