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친부 수십억 빚 초등학생 홀로 상경 고시원 솔로 body 고백 총정리

"집안 일으키려고"…다영, 父 수십억 빚에 초등학생 때 홀로 상경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친부가 남긴 수십억 원대 빚으로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초등학생 때 홀로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하며 오디션에 도전했던 이야기가 안타까움과 응원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MBC '플레이리스트 109' 출연…어린 시절 가정사 첫 고백

다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해 어린 시절 겪었던 가정사와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다영은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친부가 남긴 수십억 원대 빚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어린 나이부터 생계를 걱정해야 했던 그는 식당 일을 도우며 어머니의 짐을 덜기 위해 애썼다고 회상했다.


초등학생 시절 홀로 상경…고시원에서 오디션 도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도 남달랐다. 다영은 초등학생 시절 홀로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여러 오디션에 도전했다. 어린 나이에 낯선 곳에서 홀로 버텨야 했지만, 힘든 상황에 놓인 가족이 그의 원동력이 됐다.

다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어머니의 짐을 덜고 집안을 일으켜야겠다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연습생 생활을 거친 다영은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소속사 만류에도 LA행…사비 들여 솔로곡 'body' 추진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까지의 과정도 공개됐다. 다영은 그룹 재계약 당시 솔로 활동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소속사의 만류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했고, 사비까지 들여 솔로곡 'body(보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처럼, 솔로 활동 역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간 셈이다.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록스타)'의 가사는 자신을 다잡는 내용으로 직접 개사했다고 설명했다. 힘든 순간마다 스스로를 다잡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메시지를 노래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안타까움과 응원 쏟아져…성장 스토리 화제

수십억 원대 빚으로 어려워진 가정환경 속에서 일찍 철이 들어야 했던 다영. 초등학생 시절 홀로 상경해 가수의 꿈을 좇았던 그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간 다영의 성장 스토리는 우주소녀 데뷔부터 솔로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