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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호 홈런볼 낙찰

by 골프하우스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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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50번째 홈런공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가에 팔렸습니다. 이 공은 439만2000달러(약 61억원)에 낙찰되었으며, 이는 마크 맥과이어의 70호 홈런공 가격을 초과하는 금액입니다.

경매 개요

 

경매 업체:

골딘 옥션

  • 낙찰가: 439만2000달러 (약 61억원)
  • 순수 경매 금액: 360만 달러 (약 50억원)

경매 수수료 포함

경매 종료 시간: 원래 오전 11시였으나, 경쟁이 치열해져 오후 1시 26분에 종료됨 1.

 

역사적 의미

  • 50홈런-50도루 달성: 오타니는 2024 시즌에 50홈런과 5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54홈런과 59도루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 이전 최고가: 종전 최고가는 마크 맥과이어의 70호 홈런공으로, 300만5000달러(약 41억5000만원)였습니다.

 

소유권 분쟁

소유권 문제: 이 공은 관중석에서 여러 명이 경합한 끝에 한 남성이 주웠으나, 다른 관중이 먼저 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경매는 법정 다툼에도 불구하고 진행되었습니다

 

다저스의 제안: 다저스 구단은 이 공을 30만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했으나, 현재 소유자는 이를 거부한 상태입니다.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메이저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 공의 소유권이 어떻게 결정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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